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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농업 배우러 왔어요” |
| 네팔 특별연수단 공주시 방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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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센터 직원이 질의에 응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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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선진 농업기술을 한수 배우러 왔습니다”
네팔 농촌개발 정책 특별연수단이 7일 공주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 특별한 공주의 농촌체험활동을 벌였다.
이번 방문은 한국농촌개발연구원(원장 오세익)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공동으로 추진중인 대개도국 무상기술 협력사업 중 국내초청 연수사업의 일환이다.
네팔 농촌개발 정책 특별연수단 15명은 7일 공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무성)를 방문, 농업전시관 영상실에서 공주시의 DVD를 시청한 후, 이윤희 농업육성과장과 ‘한국에서 농업의 역할과 정책’이란 주제로 심도깊은 질의응답을 가졌다.
네팔 연수단은 한국의 빠른 경제성장 과정에서 농업의 역할과 발전과정에 놀라워 하며, 공주시에서 추진중인 농업정책, 농업기술센터의 역할에 대해 상당한 관심을 나타냈다.
이들은 농업전시관을 둘러보며, 한국농업 발전과정에 대해 이해하고, 전통숙박체험시설인 초가집 영농재 , 시민자연학습체험장 등을 견학하고 전통문화체험을 벌였다.
특히, 이들은 공주시가 추진중인 친환경 유용미생물 배양실, 농기계 은행, 도시민과 함께하는 농촌체험교육 등의 시책등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윤태수 공주시 농업기술센터 지도기획담당은 “해외 연수단이 농업기술센터 방문을 통해 공주시의 발전된 농업상을 알리고, 전통문화체험 등을 통해 한국에 대한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히며, “앞으로 국제적으로 다양한 교류를 벌였으면 좋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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