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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미래 담아 '유구 섬유축제'개최
21일 개막…패션쇼·체험, 수국 향연 관람
[1460호] 2024년 06월 03일 (월) 11:58:18 이석하 기자 lshview@hanmail.net

'2024 유구 섬유축제'가 한 시대의 유명세를 재조명하는 이야기로 오는 21∼22일 2일간 개최된다. 공주시 유구읍은 1980년대까지 국내 직물 산업의 부흥을 이끈 중심지였다.

축제는 '전통과 미래섬유 유구에 있다'주제로 유구읍 한국섬유스마트공정연구원 주무대(유구읍 유구외곽로 236-6 일원)에서 펼쳐진다. 

개막식은 21일 오후 7시에 열린다. 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축제의 상징 프로그램인 패션쇼와 유구 출신 가수 조한국의 축하공연이 축제의 흥을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축제장에서는 유구 섬유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염색·봉제체험 등 다양한 체험장과 섬유 제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상설관 조성으로 관람객에게 색다른 경험과 추억을 선사한다.

또한 축제 기간 구매자(바이어) 상담회를 통해 섬유 소공인들에게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노래자랑, 댄스 경연대회 등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특히 중부권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인근의 유구색동수국정원에서 22종 1만 6000본의 아름다운 수국의 향연도 관람할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원철 시장은 "전통과 현대의 조화가 잘 묻어나는 섬유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유구가 국내 최고의 섬유 도시로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동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구 섬유축제가 오는 21∼22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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