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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룡동 호우 침수 방지…358억원 투입 
2025년부터 2년간 하수관로 정비·배수펌프장 1개 신설 
[1439호] 2023년 11월 01일 (수) 17:41:39 이석하 기자 lshview@hanmail.net

지난 여름 집중호우 당시 침수 피해가 컸던 공주시 옥룡동 일대가 정부의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난달 31일 최종 지정됐다.

환경부는 하수도 용량의 부족으로 폭우 시 범람이 발생하거나 인근 하천 수위 상승 영향으로 빗물이 빠지지 못해 침수 피해가 반복될 우려가 있는 공주 옥룡동 등 전국 21곳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선정, 발표했다. 

앞으로 옥룡동에 총사업비 약 358억원이 투입돼 관경 확대, 결함관로 정비 등 하수관로 2.04km가 개량되고 통수 능력이 강화된다. 

또한 분당 1,200㎥를 배수할 수 있는 배수펌프장 1개소가 신설돼 집중호우 시 사전에 내수 침수가 예방된다. 

시는 2024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등 행정절차를 이행한 뒤 2025년부터 2년간 본격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옥룡동은 지난 7월 폭우로 인해 2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큰 피해가 방생했다. 

최원철 시장은 그동안 행정안전부 등 정부부처를 방문해 피해복구와 함께 항구적인 수해 방지를 위한 대책과 정부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최 시장은 "옥룡동 하수도정비 중점관리 개선 사업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집중호우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도록 이번 예방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옥룡동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계획 평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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