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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출판기념회…선거 표심 공략
2014년 이후 세번째 저술행사, 지루한 축사에 청중 자리 떠
[1241호] 2018년 02월 25일 (일) 17:22:17 이석하 기자 lshview@hanmail.net
   
김정섭 전 청와대 부대변인이 자신의 출판기념회를 찾은 지인을 안내하고 있다. 

공주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김정섭 전 청와대 부대변인이 24일 오후 공주대 백제교육문화관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표심 공략 레이스를 이어갔다.

김 전 부대변인의 이번 출판기념회 책은 그의 다섯 번째 저서 '공주의 남자 김정섭의 지역혁신 매니페스토'다. 지난 2014년 공주시장 선거 낙선 후 4년간 지역혁신 대안을 고민한 내용을 담았다.

김 전 부대변인은 2014년, 2016년에 이어 올해까지 2년을 주기로 출판기념회를 개최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김지철 충남교육감, 안희정 충남지사 부인 민주원 여사, 양승조·복기왕 충남지사 예비후보, 허태정 유성구청장, 더불어민주당 공주시의원, 지역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문재인 대통령, 정세균 국회의장, 우원식 다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이해찬 전 국무총리 등이 영상메시지를 보내와 시선을 끌었다.

출판기념회는 행사장 1층 좌석이 절반정도 채워진 가운데 진행됐다. 김 전 부대변인과 친분이 있는 정치인 등 유명 인사들이 대거 축사에 나서 행사의 주를 이뤘다.

행사에 지루함을 느낀 청중들은 축사 도중 자리를 떠 끝날 무렵에는 좌석이 거의 비는 이색적인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이인영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친구의 꿈을 응원하러 왔다. 김정섭은 참된 사람"이라며 "그의 삶 속에는 민주주의가 고스란히 살아 있다"고 추켜세웠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김정섭 동지는 저의 대학 10년 후배이지만 정당으로는 25년쯤 선배다. 오늘의 세종시가 있기 까지 많은 도움과 희생이 있었던 공주가 잘 됐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책 속에는 공주의 구체적인 발전계획들이 담겨 있다. 그 뜻이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철희 국회의원은 "2016년 출판기념회에 이어 두 번째 이곳에 왔다"며 "대학 과동기로 속속들이 알고 있는 김정섭의 보증인으로 왔다고 보면 된다. 그가 공주의 남자되면 제가 공주의 친구가 되겠다"고 응원했다.

박수현 충남지사 예비후보는 "좌절을 딛고 지역을 발로 뛰어 온 대가 꿈들이 책에 담겨 있다. 그 꿈은 공주시민의 꿈이고 함께 하자. 그의 내공이 쌓이고 차서 터질 때가 됐다. 김정섭과 공주, 저와 충남도가 손을 잡고 함께 길을 갈 수 있도록 허락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민주원 안 지사 부인에게 "선거 중립을 지킨다고 안 지사가 저한테 전화 한통 안 해주고 있다"며 농담 섞인 구애를 한 뒤 행사 진행을 맡은 박정현 전 충남정무부지사를 향해 "다 괜찮은데 사회자가 마음에 안 든다"고 조크를 날리기도 했다.

 

   
행사 중 사진 촬영 순서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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