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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선진당 공천경쟁 치열 |
| 원내 1, 2당 한나라, 민주당은 인물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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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방선거가 80여일 앞으로 바짝 다가온 가운데, 자유선진당은 예비후보자들이 공천장을 받기 위해 대거 몰려들고 있는 반면, 원내 다수당인 한나라당과 민주당 등은 인물난을 겪고 있어 대조를 보이고 있다.
‘심대평 신당’인 국민중심연합(이하 국중련)창당이 지연되고, 신당창당에 대한 지역내 부정적 여론이 높아지면서, 그동안 관망 해온 출마예정자들이 선진당 행을 선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당장‘신당’내부에서도 심대평 국회의원과 함께 자유선진당을 탈당한바 있는 현역 시의원 K모씨 등 3명이 복당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이들이 복당할 것이라는 지역내 여론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으며, 급기야 지난 3월3일 열린 자유선진당 공식행사인 오시덕 공주시장 예비후보 출판기념회에 참석함에 따라 선진당 복당이 기정사실화 됐다.
시의원 선거‘가 선거구’의 경우 현역 시의원을 비롯한 L모씨 등 6명이 선진당 공천을 희망하고 있다. 출마예정자 7명중 1명을 제외하고 모두가 선진당 공천을 희망하고 있는 셈이다.‘나 선거구’역시 무소속으로 예비후보를 등록한 P모씨가 선진당에 입당, 4∼5명이 선진당 공천장을 따기 위해 노력중이다.
‘다 선거구’의 경우 출마예정자 9명중 5∼6명이 선진당을 공식 입당하거나, 무소속이면서 선진당 공천을 희망하고 있으며,‘라 선거구’는 예정자 6명중 2명이 선진당에 입당하거나 입당을 준비중이다.
반면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기초단체장 후보조차 거론되는 주자가 없는 등 인물난을 겪고 있다. 한나라당의 경우 L모 후보(도의원)와 또 다른 L모 후보(시의원)가 각각 예비등록을 마치고 선거전에 돌입했지만, 그 외에는 마땅한 주자를 찾지 못하고 있다. 민주당은 시의원 선거‘나 선거구’에 김동일 후보를, ‘다 선거구’에 이해선 후보를 각각 확정 발표한바 있다. 그러나 나머지 선거구에선 뚜렷한 필승카드가 없는 상황이다.
이와 반대로 선진당 공천 과열양상에 대해‘신중론’도 흘러나오고 있다. 심대평 국회의원이 준비중인‘신당 창당’이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도 크기 때문이다. 신당 창당 후 타 당과 연대함으로써 힘의 결집을 모색할 것이라는게 지역정가의 분석이다.
한편 선진당 관계자는 “불과 한 달전 만해도 출마예정자들이 좀더 지켜보자는 분위기였는데, 현재는 노골적으로 입당을 타진해오고 있다”면서 “이는 ‘신당’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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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지킴
(180.XXX.XX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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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07 20:24: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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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당보다 능력으로 뽑을 겁니다. |
| 아직도 공주시민이 당을 위주로 사람됨됨이나,도덕적 수준, 능력을 무시하고 사람을 선택한다고 생각하는 보다 기초단체장은 사실 당과는 무관하게 지역민의 민생현안과,지역발전에 일을 해야하는사람들이다.그일만으로도 벅찬데 당에 목숨걸듯 눈치잦전이라니..의원님들 왜 당에연연하십니까? 밥그릇에 밥은없고 밥그릇만 괜찮으면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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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5564@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