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세무서(서장 권오철)가 제 44회‘납세자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지난 3월3일 오전 10시 4층 강당에서 모범 납세자를 표창하고‘세금을 아는 주간(3월2일∼7일)’도 선포했다. 이는 성실납세자와 세정협조에 감사하고 세금의 중요성 등 납세의식을 고취시키고자 계획됐다.

이와 함께 납세자의 성실납세와 국세청의 공정세정으로 밝고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만들자는‘대한민국 세미래(稅美來) 캠페인’도 병행 실시했다.

또 국세행정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납세자를 1일 명예세무서장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 일선 세정현장의 대민봉사 체험 및 세금, 세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갖도록 했다.

모범 납세자 표창은 기업대표와 병원의원, 대학교수, 공인인회계사 등 13명에 대해 포상이 이뤄졌고 수상자들은 국세청 및 세무서 홈페이지에 게재돼 성실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게 된다.

이날 행사가 끝난 뒤 역대 명예서장과 공주세무서 출신 국세동우회 회원들이 초청을 받아 강당에서 국세청 홍보 동영상 시청 및 세정 주요 현안업무에 등에 대한 간담회도 열렸고 오찬도 함께 했다.

공주세무서가 정한 ‘세금을 아는 주간’주요행사는 시장상인들에게 ‘따듯한 차 대접하기’. 지역 언론매체와 함께 하는 세정홍보, 양도소득세 등 출장 세무상담 실시, 극빈 장애가정 돌보기 등을 포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