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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선 "고발조치 할 생각 있나" |
| 문화체육과 행감서 모 단체 공금횡령 의혹 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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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창선 시의원이 문화체육과 행정사무감사에서 모 단체의 공금횡령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
이창선 시의원은 11월28일 시 문화체육과 행정사무감사에서 모 단체의 공금횡령 의혹을 제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의원은 "공문서를 위조해 공금을 횡령한 사건이 있다. 고발 조치할 생각이 있느냐" 고 윤응수 문화체육과장에게 물었다.
이 의원은 이어 수사관의 자문까지 받은 사실을 언급하며 "업체가 다는 곳에서 발행한 영수증의 필적이 똑 같다." 며 "공주의 단체에서 각 업체의 영수증을 가져와 예산 적고 물건을 구입한 것" 이라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그 문제의 영수증을 꼭 건네 줄 테니 감정사한테 필적을 의뢰해 보기 바란다." 며 "위조 사실이 밝혀지면 분명히 고발해야 한다." 고 요구했다.
또한 "이렇게 보이지 않게 쓰이는 돈이 수 십억은 될 것 같다." 며 " 눈 먼 돈으로 취급받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이 의원은 공주중학교의 인조잔디 공사가 중국산 내지는 본래의 설계와 다르게 진행된 점을 언급하며 마찬가지로 고발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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