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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특별자치시 출범 세레모니가 진행되고 있다. |
세종특별자치시가 국민의 여망을 담고 공식 출범했다.
7월2일 세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출범식은 역사적인 출발을 함께 하려는 인파로 가득 찼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황식 국무총리, 이해찬 민주통합당 대표, 이인제 선진통일당 대표, 새누리당 박근혜 전 대표, 민주통합당 손학규, 정세균 전 대표, 국민중심연합 심대평 전 대표, 이주호 교육부장관, 맹형규 전 행자부 장관, 정진석 전 청와대 정무수석, 양승조 국회의원, 이인구 전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유한식 초대 세종특별자치시장은 "세종시는 그 동안 오랜 산고의 고통을 거쳐 이제 대한민국의 미래 중심으로 희망찬 출발을 하게 됐다" 며 "여러분들의 끊임없는 지지와 열정, 좌절없는 도전이 없었다면 오늘의 감격과 기쁨을 함께 하기 어려웠을 것" 이라고 말했다.
유 시장은 이어 "새로운 비전과 화합의 시정으로 세종시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 우리 함께 위대한 세종시의 내일을 위해 힘차게 나아갑시다" 고 역설했다.
김황식 총리는 치사를 통해 국토의 균형발전과 상생의 화합을 이루고 세계의 명품도시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축하공연으로 멀티미디어 영상쇼, 무용·전자현악 합동공연, 가수 마야의 '아름다운 강산' 이 합창으로 펼쳐져 희망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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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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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특별자치시청 현판식이 열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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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 인계식인수식이 진행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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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념식수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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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hview@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