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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채납업체에 대한 조사특위 요청한다" |
| 송영월, 공직자와 시의회 참모습 기대 5분 발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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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영월 의원이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
송영월 의원이 공직자와 시의회의 참모습을 생각한다며 5분 발언을 했다.
송 의원은 "기존에 시행되고 있는 사업일지라도 철저하게 비용과 편익을 분석하여 효과가 의심되는 경우는 과감하게 중단 또는 대폭 축소하여 저소득층·노약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다 폭 넓은 배려를 해야 한다" 면서 "의회는 예산이 낭비되고 있지 않는지 항상 정책적 대안을 찾고 견제기능에 충실해야 할 소명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공주시의 밀어붙이기식 행정으로 불과 완공 1년1개월만에 30억 정도 투입된 돌보가 뜯겨지고 기부채납의 공용주차장 문제로 1억2000만원 사건을 누가 책임지겠느냐" 면서" 공주시 자체감사는 눈뜬장님이라고 한다. 사업자, 시민, 공직자들의 소리 소문은 말할 수가 없을 정도" 라고 개탄했다.
또 "문제적 사회 현실이 있을 때 잘못을 지적하면 덮기 위해 무조건적으로 감싸기보다는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지적하고 비판하며 바꾸어 낼 때 공주시는 발전한다"고 말하고 "지난 예산 승인은 잘된 예산심의라고 말 할 수 있는지 참으로 유감스럽다. 의회 본연의 역할을 부정하고 공주시의회와 의원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발언을 할 수 있는지 기가 막힐 따름이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디도스에서는 시에서 깊숙이 개입한 오해마저 불러일으키게 했다. 허위사실 혐의가 명백했다면 본 의원을 증인으로 당연히 고소나 고발을 했어야 맞다"고 언급하고 "기부채납 업체와 유착의혹의 시외버스터미날에 대해 조사특위 구성을 요청한다. 본 의원의 제안으로 공주시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시작되기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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