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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좋은 공주시 만드는데 일조" |
| 3일, 윤석규 공주시부시장 취임식 가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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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규 신임 공주시부시장이 취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우리가 바라는 행복한 공주, 잘 사는 공주를 이루기 위해 모든 역량과 힘을 모을 것입니다"
윤석규(尹錫奎) 공주시부시장은 3일 취임소감을 이같이 밝히고 이준원 시장의 행정 철학을 받들어 따뜻한 행정을 펼치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시민이 행복한 공주를 만드는데 모든 역량과 힘을 모아 가자고 강조했다.
윤 부시장은 "36년간의 공직생활로 다진 풍부한 현장과 기획행정경험을 토대로 초심으로 돌아가 공직자로서 해야 할 일에 충실하고, 화합과 신뢰를 근본으로 하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 며 "끈끈한 정과 믿음이 흐르는 조직사회를 만드는데 앞장 설 것" 을 피력했다.
또 "소신껏 일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 주고, 일을 함에 있어 의욕을 앞세우기 보다는 공직자와 함께 발걸음을 같이 해 보람 있는 일터로 만들고 시정발전과 행복을 키워가자" 고 당부했다.
논산 출신인 윤 부시장은 지난 1975년 공직에 입문한 이래 충청남도 도청이전추진본부 주민지원과장, 공보관, 충청남도 농수산국 농업정책과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행정 베테랑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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