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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연 조합장, '경제인 대상' 수상 |
| 만년 적자조합을 흑자조합으로 탈바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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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연 공주시산림조합장이 10월7일 시사투데이가 주최, 주관하고, 헤럴드경제 신문이 후원한 ‘대한민국 신지식경영 대상’시상에서 ‘경제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신지식경영 대상’은 지식기반 시대를 맞이하여, 국가경쟁력 강화와 사회복지 수준향상에 기여하고 지역발전 사회봉사, 경영혁신 기술증진, 인재육성 환경개선 등에 공헌한 숨은 일꾼을 찾아 주는 상이다.
김 조합장은 영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76년 9월 산림조합에 입사한 이래 35년간 치산녹화와 녹색성장에 몸담아 온 인물로 2001년 민선 4대 공주시산림조합장에 당선된 후 적자에 허덕이던 산림조합을 흑자조합으로 전환시킴으로써 지도력과 경영능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조합장은 신뢰와 기술력을 겸비한 장기적 안목에서 산림사업과 상호금융사업 활성화에 주력해 왔으며, 그 결과 2010년도 종합 평가에서 자본적정성자산, 건전성경영관리능력, 수익성, 유동성 등의 전 분야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 143개 산림조합 중‘경영우수 조합’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런 조합경영을 인정받아‘산림청장 기관 표창’을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산림환경사업 경영 평가 부문에서 ‘전국 최우수 조합’으로 선정되는 영예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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