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동무 500리'에 참가한 일행들이 장군산 정상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길동무와 함께하는 500리길’ 2코스 답사가 '공주대간'으로 정해졌다.

시민들에게 비교적 많이 알려진 이 코스는 오는 22일 오전 8시부터 6시간여 동안 14.77㎞를 걷게 된다.

'길동무 500리'답사일행은 지난달 26일 1코스 였던 장군산 일대에 대한 하룻길 걷기행사를 무사히 끝마친바 있다.

이번 코스는 오전 8시 공주에덴요양센터 뒤편 주차장에서 출발해 정지산∼공예품판매전시관∼공주경찰서∼두리봉∼동학혁명위령탑∼금학생태공원∼월성산 봉화대∼옥룡정수장을 걷게 된다.

참가신청방법은 시청 시정담당관(840-2051, 오원록 010-8417-4381)으로 문의하면 된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점심도시락과 간식 등이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지역의 역사와 전래가 있는 명품 테마길을 발굴 홍보하고, 외지인들의 방문을 유도함과 아울러 매월 날짜를 정해 시민과 함께하는 하룻길 걷기를 갖고자 이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시민들의 많은 참여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