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갈수록 인기를 더해가는 공주시의 명사와 함께하는 공주여행의 다섯 번째 손님으로 최석원 (재)백제문화제추진위원장이 출연한다.

공주시는 오는 23일 웅진동 공주한옥마을에서 진행되는 명사와 함께하는 공주여행의 다섯 번째 손님으로 (재)백제문화제추진위원장인 최석원 전 공주대학교 총장을 초청, ‘공주사람으로 산다는 것’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듣는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이날 오후 7시 20분부터 공주시민, 관광객, 음악동호인을 대상으로 ‘백제문화재와 백제문화제’, ‘백제문화제의 어제와 오늘’, ‘공주사람임에 자랑스러운 이유’ 등에 대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최 위원장은 공주사범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이학박사, 러시아 국립 Herzen 사범대 명예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동안, 공주대학교 교수, 미국 OHIO 주립대학 교류교수, 공주대학교 총장, 대한지질학회 회장, 2010 세계대백제전 조직위원장을 지냈고, 현재는 (재)백제문화제추진위원장으로 재직중에 있다.

이번 명사와 함께하는 공주여행에는 전 쉘부르 멤버 김송희 씨가 오프닝 음악을 진행하고, 수필가인 조은 씨가 대담자로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