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동부신용협동조합이 신협중앙회가 단위 신협을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업적 평가에서 4년 연속 경영우수조합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한 곳의 신협에서 4년 연속 경영우수조합에 선정된 것은 공주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고, 전국적으로 그 예가 드문 일이다.

공주동부신협(이사장 신동화 申東華)은 예금·대출·복지·공제 등 전 방위적으로 실시되는 종합평가에서 특히 자산규모와 경영의 건전성·수익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07년 경영 평가에서 최우수상도 차지했던 공주동부신협은 장학회 운영과 노래교실 등을 통해 지역사회 환원사업을 활발하게 펼치는 한편, 오는 4월부터는 공산성과 공주대간 등 공주 관광 유물 유적지에서 환경정화 활동도 매월 첫째주 토요일마다 전개할 방침이다.

1995년 설립된 공주동부신협은 옥룡동 본점과 신관동의 신월지점을 두고 있으며, 2010년말 자산 규모가 400억여원, 조합원수가 5000여명에 달하는, 지역 내 중견 신협의 자리를 굳히고 있다.

공주동부신협 최종하(崔鍾夏)상무는 “오늘의 공주동부신협 위상은 늘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조합원들의 사랑의 덕택”이라면서 “수익의 지역사회 환원을 통해 조합원들과 지역민에게더욱 신뢰 받는 공주동부신협이 될수 있도록 가일층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