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태 공주시축구연합회 신임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13대 공주시축구연합회 회장에 윤경태 신관동체육회 이사가 취임, 새로운 출발을 신고했다.

공주시축구연합회는 2월26일 신관동 경복궁웨딩홀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연합회 발전을 위한 닻을 높이 올렸다.

이·취임식에는 심대평 국민중심연합 대표최고위원, 이준원 공주시장, 김종성 충남도교육감, 오시덕 전 국회의원, 박수현 충남도정책특보, 고광철 공주시의회의장과 시의원, 윤석우, 조길행 충남도의원, 유병수 충남축구연합회장을 비롯한 각 시·군 축구연합회장, 지역 축구 동호인 등이 참석, 회장 이·취임을 축하했다.

이준원 공주시장이 공로패를 증정하고 하고 있다

윤경태 신임 공주시축구연합회장은 “지금처럼 변함 없고 한결같은 사랑으로 여러분께서 하나되어 도와 주신다면 맡겨진 직책에 대해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면서 “공주시축구연합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회원간 화합과 단결을 조성하고 어려움을 이해하면서 마음과 행동을 함께 할 수 있게 하겠다.” 고 말했다.

윤 회장은 이 자리에서 연합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오대용 전 공주시축구연합회장에게 감사패를, 사곡축구회 이기성, 우성축구회 최장환, 허리케인축구회 김진규. 금강축구회 박병규 회원에게는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유구초등학교 축구부 발전기금 1백만원과 쌀 100㎏을 전달하기도 했다.

윤경태 회장이 부회장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이준원 공주시장은 앞서 지역축구 발전과 저변확대에 기여한 이은상 전 공주시축구연합회 전무이사와 민병천, 박형준 회원에게 공로패를 증정하고, 축사에서 “공주시축구 동호인 여러분의 축구사랑과 불굴의 투지가 시의 명예를 높이고 건설 등의 지역 현안을 해결해 가는 기폭제가 되길 소망한다” 고 말했다.

심대평 대표최고위원은 “공주시축구가 시 체육발전에 선두에 서는 것은 물론 시민들의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축구를 통해 희망을 갖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앞장서 주실 것으로 생각한다” 면서 “오늘 취임식이 이러한 기대와 다짐을 함께 나누는 가운데 공주시축구연합회의 화합과 저변확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실 것으로 희망하고 당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