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홍 중

김 은 태

김 영 남

김 원 섭

이 충 우

오는 14일 탄천.사곡농협 조합장 선거가 치러지는 가운데 탄천농협은 2파전, 사곡농협은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3일 후보등록을 마친 결과 탄천농협은 윤홍중 후보(58․기호 1)와 김은태 후보(63․기호 2)가, 사곡농협은 김영남 후보(61․기호 1), 김원섭 후보(65․기호 2), 이충우 후보(46․기호 3)가 각각 등록을 마쳤다.

먼저 탄천농협의 경우 윤홍중 후보는 공주농업고를 졸업한 뒤 공주시청 공무원, 탄천초중 운영위원장을 지냈다. 윤 후보는 올해 탄천면 부면장으로 명예퇴직한 바 있다.

김은태 후보는 탄천중학교를 졸업하고 탄천농협 이사와 현직 탄천농협 조합장이다. 초선 조합장으로 재선에 도전장을 냈다.

사곡농협 선거는 조민동 조합장의 조합장직 상실로 재선거를 치르는 지역이다. 김영남 후보는 마곡초등학교를 졸업한 뒤 운암1리 이장, 사곡농협이사 등의 경력을 갖고 있다. 공주시 이장단협의회장직도 수행한바 있다.

김원섭 후보는 호계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사곡면 이장단협의회장과 사곡농협 감사 등을 지냈다. 이충우 후보는 여수수산전문대를 졸업하고 새마을협의회장, 사곡농협이사 등의 경력이 있다.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실천협약식이 선관위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각 조합장 후보자들은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공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선거등록마감일인 3일 선관위 3층 대회의실에서 조합장 후보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명선거를 다짐하는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실천 협약식’을 거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