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희 묵

꿈의교회 안희묵 담임목사가 서울신문이 선정한 ‘2010올해의 종교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8대 담임목사로 부임한 안희묵 목사는 ‘모든 신자가 사역자로 섬기는 사랑의 공동체 되어 세상을 변화시키는 교회’를 기치로 내걸고 공주를 넘어 열방으로 뻗어나가는 교회의 비전을 선포하며 공주시 산성동에 있던 공주침례교회를 2003년 공주시 웅진동 3500평 부지에 연건평 1800평 규모의 새성전을 건축해 꿈의교회로 개명해 이전했다.

안 목사는 비전을 꿈꾸며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꿈의프리스쿨, 꿈의평생교육원, 꿈의 독서사관학교, 꿈의실버대학, 가족사랑상담소(소장 김형선 박사) 등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해 ‘방과후 꿈의 국제학교’를 운영해 어린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복음과 복지가 함께 가야한다는 생각으로 5천만원의 장학금을 조성, 매년 관내 5개 고등학교에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매년 연말과 명절에는 공주시에 성금을 전달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꿈의교회는 사람을 살리고, 고치고, 키우고, 세우고, 보내는 ‘2014여호수아비전’을 선포하고, ‘하나님이 꿈꾸시는 바로 그 교회’의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

안희묵 목사는 침례신학대학교를 졸업하고, 목회학 석사, 종교교육 석사, 목회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건강한 교회의 비전을 가지고 현대교회에서 건강한 교회의 모델로 만들어가고 있다.

한편 꿈의교회는 1896년 미국 선교사들이 창립한 공주침례교회를 전신으로 한국 침례교회사에서 가장 먼저 설립된 교회 중의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