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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결의하고 화합다졌다" |
| 19일 ‘충남운수인 교통문화축제’ 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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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양민속예술단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
운수인들이 교통안전을 실천 결의하고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행사를 열었다.
‘제3회 충남운수인 교통문화축제’가 10월19일 충남교통연수원에서 안희정 충남지사, 김종성 충남교육감, 유병기 충남도의회 의장, 협력기관 단체와 운수단체 대표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려 활기차고 즐거운 시간을 연출했다.
연수원 현황보고 영상물 시청으로 시작된 축제는 아산여객 강신황 충무과장 등 10명의 모범 운수인에 대한 도지사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고, 교통사고 줄이기 결의대회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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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연수원 대강당에서 기념식이 열리고 있다. |
박영조 충남교통연수원장은“충남 운수인과 도민이 함께 하는 선진교통문화의 중심에 설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안희정은 충남지사는 “운전은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데 없어서는 안될 필수적인 교통수단” 이라면서 “돌이킬 수 없는 사고가 생기지 않도록 안전교통문화 정착이 최우선”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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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상식이 진행되고 있다. |
오후에는 2부 순서로 백혈병 교통가족돕기 캠페인 교통가족희망콘서트를 열어 평양민속예술단 공연과 무용, 노래무대와 함께 성금모금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백혈병 교통가족돕기 캠페인은 즉석에서 모금된 성금 450만4200원 전액을 백혈병으로 투병 중에 있는 자녀를 둔 아산시 개인택시 문종래 씨에게 전달, 온정이 넘치는 훈훈한 감동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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