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연 부시장을 비롯 시청 간부공무원들이 29일, 풍수해 대비 재해위험시설과 2010 세계대백제전 등 대규모 행사 기반 시설공사장을 방문, 그동안 진행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지난 29일 오후 2시부터 김 부시장을 비롯 시청 국·단장, 과장 등 30여명은 금성배수장, 우성 한천 사방댐 시설공사 현장을 차례로 방문, 비상시 대응체계, 재해시설 가동상태 및 운영상황 등 재난에 대한 사전 준비태세,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 김 부시장 일행은 오는 9월 18일부터 10월 17일까지 개최되는 2010 세계대백제전의 주요 행사장인 고마나루 현장을 방문, 수상무대, 예술마당, 한옥마을 등 대규모 행사 기반 시설공사장의 추진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이날 방문은 장마철 풍수해 대비 재해위험 현장 등을 사전에 점검하고, 바로 눈앞에 다가온 2010 세계대백제전 등 대규모 행사의 진행상황을 꼼꼼히 체크하겠다는 의도가 있다.
한편, 공주시는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파악된 문제점에 대해 부서간 협력방안을 마련하고 향후 추진계획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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