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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무술왕배 킥복싱대회 盛了 |
| 양보없는 불꽃 매치로 관중에게 스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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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치의 양보도 없는 킥복싱경기가 열리고 있다. |
‘백제무술왕배 전국 킥복싱대회’가 5월9일 공주중학교 실내 체육관에서 열려 선수들의 파이팅 넘치는 대결이 경기장을 열기로 몰아 넣었다.
대회는 세계무술인총연합회 김정철 중앙부회장, (사)대한경무도협회 김왕기 총재, (사)대한경호경비안전봉사단 중앙본부 류문희 부총재 등 외지 무술인들과 선수들, 가족, 학생, 시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경기에 앞서 공주시경호경비안전봉사단 이창수 회장의 개회선언과 김종택 대회장의 대회사, 신홍철 공주시킥복싱협회장의 인사말이 이어져 대회의 의미와 분위기을 고조시켰다.
총 15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지난 5월초 예선전을 치르고 이날 본선에 오른 50명이 불꽃튀는 경기 내용으로 사각의 링을 뜨겁게 달구며 관중들을 흥분시켰다.
제 1게임에서는 공주시킥복싱협회의 동양체육관 소속 이용성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25개팀이 참여한 대망의 백제무술왕배전국킥복싱대회 타이틀은 인천에서 출전한 정우관 소속의 김진혁 선수가 획득했다.
또 여자 왕중왕전에서는 공주시동양킥복싱체육관 소속의 김미정 선수가 우승컵을 안았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공주시킥복싱협회 신홍철 회장은 “대회가 성황을 이룬 가운데 성공적으로 치러졌고 나름대로 지역경제 등에 보템이 되는 쪽으로 끝마치게 됐다”면서 “내년에는 백제무술왕배 국제대회 개최를 꼭 실현시켜 공주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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