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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우, 도의원 3선고지 등정 가동 |
| “금강다리 다시놓아 공주발전의 원동력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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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우 의원이 자리를 함께한 자유선진당 후보들을 소개하고 있다. |
윤석우(尹錫雨·계룡면 중장리) 전 충남도의회 의원이 지난 11일 오후 3시 옥룡동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3선 고지를 향한 본격 등정에 나섰다.
자유선진당 공주시 제1선거구 도의원 후보인 윤석우 전 도의원은 지난 5대와 6대 의원을 지냈고 6대에서는 행정자치위원장을 맡은바 있다.
윤석우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공주시 인구가 점점 줄어 이제 12만에 불과한 실정인데다 지역발전의 동맥이랄수 있는 젊은이들이 일거리가 없어 지역을 외면하고 있는 절박한 상황”이라고 전제한 뒤 “현재 일방통행으로 돼있는 노후한 금강다리를 4차선으로 다시 놓아 공주의 얼굴인 관문 역할과 함께 지역발전 활력화의 원동력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윤 후보는 또 장애우들과 보훈가족들의 복지에도 언급,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오히려 비장애인보다 한발 앞장서 나갈수 있는 사회제도적 보장장치를 마련하는데 갖은 힘을 다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축사에 나선 오시덕 공주시장 후보는 “공주는 지금 발전과 후퇴의 기로에 서있는 형국”이라면서 “진정 발전을 원한다면 여기 파란 점퍼를 입고 있는 자유선진당 후보들을 전적으로 지지해 발전의 선봉장으로서 앞서 나갈수 있도록 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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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상돈 충남도지사 후보(오른쪽)와 오시덕 공주시장 후보가 인사하고 있다. |
개소식에는 자유선진당 박상돈 충남도지사 후보를 비롯 이기영 충남도상이군경회장, 김명호 공주시장애인연합회장 등 시각·농아 등 장애인, 보훈가족, 시민 등 3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윤석우 후보는 주월한국군 방송국아나운서, 공동체의식개혁운동 충남공동의장, 충남체육회이사, 신행정수도이전 범국민연대상임위원 등으로 활동해왔고 현재 국가보훈단체 상이군경회 공주시지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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