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구병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3선 도전'에 돌입했다.

‘공주시의원 가선거구(이인·탄천·반포·계룡)’에 출마하는 윤구병 국민중심연합 예비후보가 5월9일 오후 2시 이인면 동신원 2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6·2지방선거 필승의지를 다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심대평 국민중심연합 대표와 이준원 공주시장 후보, 도의원·기초의원 예비후보, 당원과 지지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윤구병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8년간 다져놓은 지역발전을 위한 변화의 기틀을 발판삼아 지속적인 지역민들의 행복 증진을 위해 출마키로 했다”며 “3선을 향해 늘 처음보다 더 처음같이 열심히 뛰며 지역발전을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국민중심연합 예비후보들이 6·2지방선거 필승의지를 다지고 있다.

심대평 국민중심연합 대표는 “그동안 윤구병 후보는 의회 본연의 견제와 감시기능을 강화하고 주민의 여론을 수렴해 지역발전과 민의의 대변자로 폭넓은 의정활동을 해왔다”며 “앞으로 4년간 더 맡겨주시면 저또한 적극적으로 뒷받침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준원 공주시장 후보는 “바쁜 농번기 가운데도 한분 한분의 정성이 담긴 마음을 후보들이 잊지 않고 승리로써 보답하겠다”며 “윤구병 후보가 3선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전인석 도의원 예비후보는 “윤구병 후보를 비롯한 국민중심연합 후보 모두가 6·2지방선거를 ‘필승’, ‘압승’, ‘완승’으로 이끌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구병 의원은 제4대 시의원과 제5대 상반기 부의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복룡초등학교 총동창회장 등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