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교도소(소장 유병철)는 12월29일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청렴도 향상을 위한 부패방지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충북대 이재은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정부의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부패행위에 대한 위험성 인식 및 대처방안 확립’등 ‘청렴이 국가경쟁력이다’라는 주제로 1시간 동안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공직자의 청렴도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며 변화와 혁신운동도 부정부패가 없는 신뢰사회가 선행조건이 돼야 한다”며 “아직도 국제사회에서 청렴국가로 인정받지 못하는 부분이 아쉽지만 부패공화국이라는 오명을 지우기 위해 전 국민이 부패척결의 의지를 확고히 한다면 선진인류국가 도약의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