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4.17 수 14:53 정치 | 경제 | 사회 | 교육 | 문화 | 스포츠 | 인터뷰 기획 사설 | 칼럼 | 교사의창 | 시론 | 데스크 시각 | 취재수첩 | 기고 레저 | 추천맛집 | 개업했어요 | 새책 소개 카메라 고발 | 포토뉴스 | 독자사진 공지사항 | 광고안내 | 자유게시판 | 설문조사 | 기사제보 인기 특별자치도, 지방선거 홈 > 뉴스 > 오피니언 > 기고 내 가슴은 눈물 [940호] 2010년 04월 05일 (월) 15:06:01 공주신문 webmaster@e-gongju.com   강 따라 마주한 봄 언덕에서   내 사랑이 흐르고 내 꿈이 흐르던 강   바닥에 묻혀있는 추억마저 꺼내어   사랑 하나 몰래 띄운다   달래달래 금수강산에 진달래   가뭄 끝에 넘치는 꽃비로   시름이야 한숨 접어두는데   아직도 거리는 아이엠에프   길은 여전히 방황으로 늘어져 있고   내 가슴 속 강은 눈물로 흐를 뿐이다   정작 넘쳐야 할 강은 넘치지 않고   무너져야 할 것은 무너지지 않은 채   염치없는 세월만 흐른다 /전병철(공주공업고 교사) 공주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 공주신문(http://www.e-gongju.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박수현 후보 당선…재선 기쁨 모든 음악 분야 포용 즐거움 선사 소비자 평가 '공주알밤'역시 최고 "국회 완전 이전 美 워싱턴 DC 같 "뽑아 달라"한 표 호소 市 1회 추가경정예산 1조 2100여 공주교대 2년 연속 늘봄학교 참여 석장리구석기축제'다음달 3일 개막&#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구독신청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충남 공주시 장기로 204-2 공주세종패션타운 B동 2층 Tel: 041-853-8111 사업자번호: 307-81-15873 회사대표: 진충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하 Copyright ⓒ 2009 공주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gongju.com 공주신문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