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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운동원 선행 눈길
길잃은 치매노인 가족 찾아줘
[1839호] 2022년 05월 24일 (화) 17:58:00 공주신문 webmaster@e-gongju.com
   
▲ 서씨와 이씨(맨 앞)가 치매노인의 아들이 감사선물로 보내온 피자를 동료운동원들과 나누고 있다.


6.1지방선거 공주시의원후보 김모 씨 선거운동을하고 있는 선거사무원 서모 씨(30·공주시 금학동)와 이모 씨(39·공주시 금학동)의 선행이 눈길을 끌고 있다.

서 씨와 이 씨는 25일 오후 3시경 공주시 옥룡동에서 선거운동을 하다 길을 잃고 당황해 하는 어르신을 보고 다가가 “길을 잃었다”는 얘기를 듣고 아들 이름만 기억하는 어르신의 휴대폰으로는 연락이 안돼 이 씨의 휴대폰으로 전화한 끝에 아들과 연결이 됐다.

두 사람은 자꾸 다른 곳으로 가려는 어르신을 붙잡고 기다렸다가 가족에게 인계하고 선거운동을 이어갔다.

서씨의 선행은 가족들이 후보 김 씨에게 어머니를 찾아줘서 고맙다는 연락을 해 와서 알려졌다.
감사인사를 전해들은 서 씨는 “치매할머니셨냐?”며 “아들분에게 전화만 해드렸는데 무슨 착한일이냐”고 겸연쩍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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