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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잘 익은 감…한번 더"호소
선거사무소 개소 행사, 김원기·이인영·강훈식 등 참석
[1387호] 2022년 05월 15일 (일) 13:01:21 이석하 기자 lshview@hanmail.net
   
김정섭 후보가 축사를 마친 황명선 전 논산시장과 손을 치켜들어 보이고 있다.

6.1 지방선거 김정섭 더불어민주당 공주시장 후보가 지난 14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거물급 인사인 김원기 제17대 국회의장을 비롯해 이인영 국회의원(전 통일부장관), 박수현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강훈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 황명선 전 논산시장, 김돈곤 청양군수, 김생기 전 정읍시장, 박공규 대한노인회 공주지회장, 이원묵 공주고 총동창회장(전 건양대학교 총장), 김성복 재경공주향우회장 등과 공주시 지방선거 광역·기초의원 후보, 지지자 등도 함께 자리해 행사 분위기를 띄웠다.

김정섭 후보는 이 자리에서 "마을을 위해 일하는데 정치색은 중요하지 않다. 정당, 학력, 성별, 지역 등과 상관없이 일 잘하고 행정경험, 지도력이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며 자신을 내세웠다. 

김 후보는 이어 "고향에 내려와 일 한 성과 중 하나만 꼽으라면 원도심을 살린 것이다. 정겹고 공주의 특색을 살린 반짝반짝 빛나는 세계유산의 거리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행정경험 없는 사람보다 제가 낫다고 여긴다. 어르신이 '잘 익은 감 있는데 왜 땡감 따먹으려 하냐'고 한다"며 한번 더 뽑아달라고 호소했다.

이인영 전 장관은 축사를 통해 "김 후보와 35년 전 대학시절부터 지내온 친구 사이다. 예나 지금이나 항상 진중하고 공주를 그대로 닮은 사람"이라며 "내가 볼 땐 김정섭은 너무 잘했다"고 애정을 나타냈다.

강훈식 충남도당위원장은 "송선·동현지구 신도시 유치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지방정부에서 취임해 3연속 예산 1조 원 시대를 만들었다는 것도 정말 어려운 일"이라며 "참으로 뱃심 있고 깨끗한 김 후보를 확실하게 지지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수현 전 수석은 "4년 동안 100개의 기업과 투자를 유치하고 인구 2만 명이 모이는 송선·동현지구 신도시 건설에 착수했다. 소상공인을 위한 공주페이를 만들고 활성화하는 등 내실도 갖추었다"며 "공주시 인구를 12, 13만으로 늘릴 김정섭이 바로 공주시장 적임자"라고 말했다.

황명선 전 논산시장은 "시장직은 한 번 임기로는 일을 제대로 마무리하기 어렵다. 넓은 인맥으로 세일즈 잘하고, 청렴하고 좋은 목민관의 요소를 갖춘 김 후보를 밀어달라"고 주문했다.

   
김정섭 후보가 행사 참석 주요 내빈들과 엄지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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