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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장리구석기축제 만반의 준비
5일 개막…프로그램 풍성 선사시대 생활문화 체험
[1387호] 2022년 05월 03일 (화) 17:08:45 이석하 기자 lshview@hanmail.net
   
'공주 석장리구석기축제'가 4일간 한국 구석기 유적의 발상지인 석장리박물관과 상황동 일원에서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개최된다.

'공주 석장리구석기축제'가 오는 5일 어린이날 막이 오른다. 우리나라 대표 선사문화축제인 행사는 '석장리 금빛물결, 구석기를 깨우다'주제로 5∼8일 4일간 개최된다.

축제는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대면으로 한국 구석기 유적의 발상지인 석장리박물관과 상황동 일원에서 펼쳐진다.

4일간 구석기시대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6개 분야 19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선사시대의 생활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구석기인들의 생존방식을 온몸으로 느껴볼 수 있는 '우리 가족 구석기 생존기'를 비롯해 고기와 감자, 옥수수 등을 불에 직접 구워 먹는 '구석기 음식나라' 등은 이번 축제의 백미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석장리박물관 잔디광장에서 사냥 도구인 '돌창'을 만들어보거나 불을 지펴보고 구석기 사냥꾼 배지 등을 만들어보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축제 기간 내내 진행된다.

석장리박물관에서는 '생각하는 사람 호모사피엔스' 해외 구석기 유물 특별 전시도 마련된다.
'구석기 라이트 앤 뮤직'을 테마로 빛과 이야기가 있는 경관조명은 구석기의 밤을 밝힌다. 막집을 활용한 별빛마을, 터널을 활용한 빛의 거리가 깊어가는 봄밤의 감성을 자극하게 된다.

공주시는 축제를 앞둔 지난 2일 이순종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석장리구석기축제 조직위원회, 자원봉사단체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장 현장점검을 통해 주무대와 체험프로그램 운영 부스 등 임시 구조물의 설치 상태, 안전상의 문제점 유무를 확인했다.

특히 코로나19 유증상자나 확진자 발생 시 대처 방안, 관광객 밀집도 완화 등 행사장 방역계획이 점검됐다.

이순종 부시장은 "방역수칙이 해제됨에 따라 축제장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안전 및 방역관리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관람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하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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