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명(54·사진) 한국농어촌공사 공주지사장이 3일 취임 업무에 들어갔다.

조 신임지사장은 공주 출생으로 공주고등학교, 충남대학교 토목공학과를 나왔다.

충남지역본부 기반관리부장(2017년), 논산지사 지역개발부장(2019년), 부여지사장(2020년) 등을 거쳐 이번에 공주지사장으로 임명됐다. 

조 지사장은 "공주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농어촌경제 활성화를 통해 공사의 사회적 가치 달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