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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령왕 동상 공산성 앞에 우뚝
역사도시 랜드마크 탄생…동상 회전 1년 3차례 다른 곳 응시
[1365호] 2021년 09월 18일 (토) 23:15:44 이석하 기자 lshview@hanmail.net
   
백제 제25대 무령왕 동상이 공산성 금서루 앞에 세워져 18일 제막식과 함께 세상에 모습을 나타냈다.

백제 중흥을 이끈 제25대 무령왕 동상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주 공산성 앞에 웅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올해 무령왕릉 발굴 50년, 갱위강국 선포 1500년을 맞아 무령왕이 현 왕릉에 안장된 날인 18일(음력 8월 12일)에 정식 세워졌다.

무령왕 동상 제막행사는 18일 공산성 금서루 앞 연문광장에서 김정섭 공주시장, 이종운 공주시의회 의장, 무령왕동상건립추진위원회원, 시민 및 관광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또한 정진석·김상희 국회 부의장, 김현모 문화재청장, 양승조 충남도지사, 이춘희 세종시장 등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했다.

마침내 동상이 제막으로 모습을 나타내자 참석자들은 일제히 탄성과 함께 환희의 박수를 보냈다.

총 9.5m 높이(몸체 6.6m, 좌대 2.9m)의 동상은 중국(양나라)에 갱위강국 선포 국서를 보내는 모습으로 세워졌다.

동상은 경기 이천의 주물공장에서 약 5개월 동안 제작됐다. 동상 몸체와 좌대 등 4∼5개 부분으로 나눠 제작된 뒤 이어 붙여 완성됐다.

동상 원형 좌대에는 갱위강국 선포, 중국과 외교, 누파구려, 농지 정리 시행 등 백성을 위하는 내용이 표현된 부조가 새겨졌다.

또 좌대 안에 구동부가 설치돼 동상이 360도 회전할 수 있게 제작됐다. 동상은 △10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공주 원도심 쪽 △5월부터 8월까지 활발했던 백제 교역의 의미 부여로 중국 방향인 서쪽 △9월에는 1500년 전 무령왕의 '누파구려 갱위강국' 선포 뜻을 담아 고구려가 있던 북쪽으로 향한다.

오는 10월 중 무령왕 관련 물품과 시민들의 희망 메시지 등이 담긴 기억상자가 동상 밑에 매립될 예정이다. 기억상자는 50년 후 개봉된다.

김정섭 시장은 "무령왕이 현 왕릉에 안장된 9월 18일(음력 8월 12일) 공주시의 자긍심인 무령왕의 동상을 건립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고난을 이겨내고 백제를 나라의 반석 위에 올려놨던 무령왕의 교훈을 새로운 희망과 용기의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령왕 동상건립 운동은 공주향토문화연구회, 백제포럼 등 6개 단체 주도로 지난해 5월 시작됐으며 시민 1,214명이 참여해 4,600여만 원을 모금하는 등 관심과 호응이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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