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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늘리기 공감…거리 캠페인 나서
웅진동·신관동 주민자치회, 분위기 확산 지속 전개
[1354호] 2021년 05월 25일 (화) 12:26:29 이석하 기자 lshview@hanmail.net
   

웅진동주민자치회원들이 공산성 앞에서 인구늘리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공주시 인구 늘리기 운동이 확대 전개되고 있다. 인구 감소를 가만히 지켜볼 수 없다는 시민들의 절박한 심정 표출이다.

공주시 웅진동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출근 시간에 공산성 회전 교차로에서 인구늘리기 홍보 캠페인을 펼쳐 눈길을 모았다.

우희원 웅진동주민자치회장은 "웅진동 기관·단체가 돌아가면서 지속적으로 인구 늘리기 홍보 캠페인을 진행해 공주시민으로서의 자긍심과 책임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만성 웅진동장은 "공주시 발전과 미래를 위해 내 고장 주소 갖기 운동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관동주민자치회도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4일 퇴근 시간대 유동인구가 많은 신관초등학교 앞 사거리에서 '내 고장 주소 갖기' 등 관내 인구 증가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노한섭 회장은 "공주시민의 일원으로 인구 증가에 직접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시의 인구 증가를 시민의 손으로 이뤄낼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윤부한 신관동장은 "시민들이 시정에 관심을 갖고 직접 참여한다는 것은 대단히 의미 있는 일"이라며 "신관동은 주민자치회 등 시민들과 함께 인구 증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신관동주민자치회는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매달 2회 이상 '내 고장 주소 갖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공주시 인구감소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한편 활력 넘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인구 늘리기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플래카드와 어깨띠 등을 활용해 거리 홍보를 펼치고 시민들을 상대로 인구증가 참여 의식을 고취시켰다.

공주시 인구는 매년 줄고 있는 가운데 올해 4월 기준 10만 3700여명으로 10만명 붕괴가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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