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교도소 앞에 교차로가 설치돼 있다. 신설 개통도로 3.12㎞ 구간에 평면교차로 5곳이 설치돼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지적이다.

지역민들의 숙원사업이던 공주 송선교차로∼공주IC 구간 신설도로(3.12㎞, 왕복 6차로)가 지난달 30일 개통됨에 따라 도로에 대한 상황이 익숙해질까지 안전운전이 요구되고 있다.

신설도로는 운전자와 보행자의 사고 위험성이 기존 도로보다 큰 편이다. 이번에 개통된 도로는 제한속도 70㎞로 전 구간에 평면교차로가 5곳이나 설치돼 있어 더욱 그렇다.

무엇보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법규가 철저히 준수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공주IC에서 송선교차로 방향 공주교도소로 직접 좌회전을 허용하지 않고 안전운행을 위해 유턴구역으로 유도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는 절대 과속을 삼가고 보행자도 무단횡단과 노견보행을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