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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순 의원 "어린이집 앞마당 파헤쳐 질 처지"
'도로확충' '공사 중단' 주민들 의견 상충
[1345호] 2021년 02월 22일 (월) 16:56:46 이석하 기자 lshview@hanmail.net
   
정종순 시의원이 유구읍 어린이집 앞 도로 확충과 관련해 5분발언을 하고 있다.  

공주시 유구읍 한 어린이집이 도로 공사로 인해 소음과 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받을 처지에 놓이자 긴급 해결책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학부모들은 공사가 강행되면 어린이집 운동장이 2개로 쪼개질뿐만 아니라  최악의 경우 시설 폐쇄 가능성도 높다고 하소연하고 있다.

공주시의회 정종순 의원(국민의힘)은 22일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현재 진행 중인 유구읍 석남리 293-2번지 인근 '소로2-75' 확충 공사가 그대로 강행될 경우 해당 지번에 놓인 미리암어린이집 앞마당이 파헤쳐진다"며 "이로 인해 유구읍에 단 하나 남은 어린이집이 문을 닫게 되면 아이들은 오갈 데가 없다. 이것이 인구 감소로 지역소멸을 걱정하는 공주시의 '아동 친화'정책인가"라고 따졌다.

정 의원은 "도로가 만들어지고 대형 물류 차량이 이곳을 질주하게 되면 어린이들은 소음과 미세먼지에 갇혀 안전과 자유를 박탈당할게 불을 보듯 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주변의 생필품 등 편의시설을 연결하는 도로는 이미 충분히 넉넉하다. 유구전통시장에서 색동수국정원까지도 걸어도 10분이면 닿을 수 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아이들은 어린이집에서 안전하게 놀고 먹고 자며 즐길 권리가 있다. 우리 누구도 미래세대인 그들의 소중한 기본권을 침해할 자격도 없다"며 "몇 명 안 되는 아이들 때문에 유구의 발전을 가로막는다는 식의 불만은 어른들만의 이기적 편의주의 일뿐"이라고 말했다.

현재 주민들 사이에 도로확충이 필요하다는 쪽과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공사를 중단해야 한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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