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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성·송산리고분군' 3회 연속 한국관광 100선
문화·자연 함께 하는 최고 관광지로 각광
[1343호] 2021년 01월 29일 (금) 19:00:05 이석하 기자 lshview@hanmail.net

   
금강과 조화를 이뤄 공산성의 황홀한 야경이 연출되고 있다.

   
송산리고분군이의 신록이 청아하다.


                          무령왕릉, 주인 밝혀진 유일 삼국시대 무덤
                      공산성, 백제 토성·조선 석성 동시 간직

공주시의 대표 유적지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한국관광 100선은 2년에 한 번씩 꼭 가봐야 할 우리나라  우수 관광지 100개소를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이다.

주요 관광지 198곳을 대상으로 1∼3차의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가려진다.

지난 2015년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은 2017∼2018년, 2019∼2020년에 이어 올해까지 3차례 연속 100선에 이름을 올려 국내 최고의 관광지로 입지를 굳혔다. 

사적 제13호 송산리고분군은 백제 웅진시기(475∼538년)의 왕릉군으로 백제문화의 우수성과 고대 동아시아 국가간 밀접한 문화교류를 증명해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송산리고분군의 백제 25대 무령왕릉은 왕과 왕비의 무덤으로 삼국시대 고분 중 무덤의 주인을 알 수 있는 유일한 왕릉이다.

백제의 토성과 조선의 석성을 함께 보여주는 사적 제12호 공산성은 금강과 어우러져 뛰어난 절경을 자랑하고 백제역사지구의 대표적인 관광 코스다. 

한국관광 100선 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www.visitkorea.or.kr)에 소개되고 국내·외 매체 및 책자를 통해 홍보될  예정이다.

한편 공주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변화된 여행트렌드에 맞춰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 등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힐링 테마길 코스를 발굴해 인기를 얻었다.

조관행 시 관광과장은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이 한국관광 100선에 3회 연속 선정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우울한 시기에 관광객들에게 즐겁고 안전한 힐링을 선사할 수 있도록 관광지 방역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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