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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동장 공모 과정 행정 실추는 안 돼"
박기영 시의회 부의장, 투명성 제고 방안 제안
[1333호] 2020년 10월 27일 (화) 00:58:40 이석하 기자 lshview@hanmail.net
   
박기영 시의회 부의장이 지난 26일 공주시 개방형 중학동장 공모 과정의 투명성 제고를 제안하는 5분발언을 하고 있다.

공주시의회 박기영 부의장이 26일 임시회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공주시 개방형 중학동장 공모의 투명성 제고를 제안했다.

박 부의장은 "중학동장 채용 절차가 진행되는 과정 중 채용공고가 나가기 전부터 주민들은 내정설 및 특정인을 지지해달라는 전화 통화 등 각종 소문으로 혼란에 빠져있다"고 말했다.

박 부의장은 투명성 제고 확보 방안으로 △공개모집 심사위원은 중학동에 1년 이상 거주한 18세 이상 주민 △주민과 질의응답은 후보별 30분 이상 할애 △전자투표가 아닌 기표식 투표로 그 자리에서 투표결과를 발표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투명하고 공정한 과정을 통해 민의가 반영된 아름다운 결정이 되기를 바란다"며 "조금이라도 비겁한 과정으로 인해 공주시의 행정이 실추되는 일이 없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공주시가 지난 6∼8일 3일간 개방형 중학동장 선발 지원자에 대한 응시원서를 접수받은 결과 모두 7명이 접수했고 16일 이들 지원자에 대한 1차 서류전형 절차를 거쳐 23일 2차 면접시험이 이뤄졌다. 면접 시험에서 서봉균, 전홍남, 김보민 3명으로 압축됐다.

11월 5일 후보자의 최종 의견 발표 후 주민참여 100인 내외 심사위원의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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