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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서 장군 추모제…큰 업적 기려
서거 567년 맞아 월곡리 생가터서
[1331호] 2020년 10월 10일 (토) 17:45:50 이석하 기자 lshview@hanmail.net
   
김종서 장군 추모제가 10일 의당면 월곡리 생가터에서 진행되고 있다.

조선시대 충과 절의(節義)의 상징인 김종서 장군 추모제가 서거 567년을 맞아 10일 오전 공주시 의당면 월곡리 생가터(유허지)에서 개최돼 관심을 모았다.

추모제는 공주시 주최, '청정의당을 지키는 사람들(대표 박한규)' 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렸다.

행사는 지역 기관·단체장, 의당면 주민, 순천 김씨 종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사, 추모사, 헌시낭독, 내·외빈 축사, 제례, 시가 무대 등으로 펼쳐졌다.

앞으로 매년 개최될 예정인 추모제는 김종서 장군의 우국충정과 기개를 되새기고 업적을 선양하기 위한 뜻을 담고 있다

1383년 월곡리에서 출생한 김종서 장군은 22세 때인 1405년(태종 5) 과거에 급제해 우의정, 좌의정 등을 지냈다.

그는 문인이지만 뛰어난 지략과 용맹스런 무인적 기상을 갖추고 두만강 지역의 6진을 개척해 현재의 국경선으로 국토를 확장하는 큰 공을 세웠다.

당대 최고 수준의 집현전 학자들을 이끌어 '고려사'를 편찬하고 '고려사절요'와 '세종실록' 등의 문헌을 완성하는 학문적 역량을 발휘했으며 단종을 보위하다 1453년 계유정난으로 두 아들과 함께 희생된 조선 최고의 충신이다. 이후 1746년(영조 22) 복위돼 300여년 만에 역적의 불명예를 벗었다.

그의 국가에 대한 헌신과 공로, 시대에 끼친 영향 등은 결코 이순신 장군 못지 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종서 장군의 생가터는 2005년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394호로 지정됐지만 후속 사업이 이뤄지지 않아 사실상 방치되다시피 한 상태다. 생가터는 인근의 의당초등학교 설립(1927년) 초부터 역사교육자료로 활용돼 왔다.

생가터의 복원·정비 사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추모 제례가 올려지고 있다.

   
천태산풍물단이 식전공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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