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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령왕 탄생지 日 동굴 '화강암 비석' 설치된다
외교부, 현지 교민 의견 수용·이 달 제막식 개최
[1328호] 2020년 09월 02일 (수) 11:01:37 이석하 기자 lshview@hanmail.net
   
백제 무령왕의 탄생지로 알려진 일본 사가현 가카라시마 오비야동굴의 표지판이 기존 나무에서 화강암으로 새로 세워진다.  

정진석 국회의원이 백제 무령왕의 탄생지로 전해지는 일본 사가현 가카라시마(加唐島) 오비야동굴의 나무 표지판이 '화강암 비석'으로 교체된다고 밝혔다.

일본 사가현 가카라시마(加唐島)는 461년 백제 제25대 무령왕이 태어났다고 전해지는 섬이다.

무령왕이 태어났다는 이곳 해안동굴에는 '百濟第二十五代武寧王生誕の地(백제 제25대 무령왕이 태어난 곳)'라는 나무판자 팻말만이 역사적 사실을 확인해 주고 있다.

하지만 현재 동굴은 파도와 풍화 작용으로 벼랑은 깎여 들어가고 바닷물에 밀려오는 쓰레기 더미로 무령왕 제단은 보잘것없이 방치·훼손돼 왔다.

이에 정 의원은 시설보강이 시급하다는 현지 교민들의 의견을 외교부와 주한일본대사관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대책 마련을 촉구해 왔다.

끝내 외교부는 지난 6월 "한일 공공외교 예산을 통해 지원 가능한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의견에 이어 8월말에는 "나무판자 팻말을 화강암 기념석으로 교체하고 9월 중 한인회 등과 제막식을 개최한 뒤 동굴 주변 정화작업을 추진하겠다"고 공식 답변했다.

정 의원은 "'백가제해(百家濟海)'에서 유래한 나라 이름처럼 눈을 넓게 떴던 백제인들은 무려 1,400년 전부터 우아하고 섬세한 문화를 바다 건너로 전했고, 일본이 자랑하는 아스카 문화도 백제의 영향으로 탄생한 것임을 우리도 알고 있고, 일본도 알고 있다. 무령왕 탄생동굴이 온전히 보존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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