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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교통사고 부문 4등급…전남에 이어 최하위
공주·논산·당진은 5등급, 각별한 대책 절실
[1325호] 2020년 07월 28일 (화) 15:40:57 이석하 기자 lshview@hanmail.net
   

이계양 충남도의원이 24일 전국 최하위권인 충남도의 교통사고 발생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5분발언을 하고 있다.

충남도의회 이계양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지난 24일 제323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도내 교통사고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안전대책 강화를 촉구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교통사고 건수는 9404건, 사망자 수는 30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인구 10만 명당 사망자 수가 14명꼴로, 전국 평균(6.5명)보다 두 배 이상,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5.2명)의 세 배에 근접한 수치다.

구체적으로 올해 5월 기준 도내 고속도로 사망자는 지난해 3명에서 14명으로 늘었고, 특히 지난해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 308명 중 65세 이상 노인이 149명(48.2%)으로 절반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지역 농기계 교통사고도 심각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2016∼2018년 전국 농기계 교통사고 사망률이 4.05%인데 비해 충남은 15.5%로 3.8배나 높았다.

이외에도 충남은 2014∼2018년 도내 화물차 교통사고 100건 당 사망률 6.29%(전국 평균 3.56%), 겨울철 노면 결빙에 따른 교통사고 사망률 5.58%(전국 평균 3.04%) 등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충남은 행정안전부의 '2019년 전국 지역안전지수' 중 교통사고 부문에서 4등급 평가를 받아 5등급인 전남에 이어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이 의원은 "도내 5등급 평가를 받은 공주와 논산, 당진 지역에 대해선 도의 각별한 지원과 관리대책이 절실하다"며 "도로선형이 직선인 구간은 과속차량이 많은 만큼 농어촌도로와 접하는 교차로 등에 과속방치턱과 과속카메라 등 교통안전시설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교통사고 사망률이 전국 최고수준이라는 오명을 씻고 더 안전한 충남을 만들기 위해 정밀 실태조사를 통한 강화된 교통사고 종합대책을 수립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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