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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대학생 접촉자 대부분 '음성'
추가 감염 큰 고비 넘겨…촘촘한 방역은 지속
[1318호] 2020년 05월 17일 (일) 17:15:53 이석하 기자 lshview@hanmail.net

   
공주시 직원들이 16일 코로나19 일일대책회의 후 공산성 일원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을 펼치고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지난 1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공주시 신관동 대학생 A씨(19)의 밀접 접촉자 31명 가운데 30명(공주 지역민 14)에 대한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돼 큰 고비는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1명에 대해서는 충청남도와 질병관리본부, 카드사 등의 추적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접촉자에 대한 검사 결과 대부분 음성으로 나옴에 따라 추가 감염에 대한 우려는 다소 감소됐지만 지역사회 확산의 여지가 없어진 것은 아니기 때문에 방심해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다.

지난 달 29일부터 6일까지 서울 이태원을 방문한 시민들에 대해 진단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들 50명에 대한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에서 15일 기준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또한 관내로 유입되는 해외 입국자도 전원 코로나19 진단 검사 뒤 2주간 자가 격리되고 있다.

공주시는 별도의 생활시설이 필요한 대상자에 한해 산림휴양마을을 격리시설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입소자 3명이 퇴소하는 오는 24일 이후에는 공주유스호스텔이 격리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차단 방역 수위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취약지에 대한 방역소독을 촘촘히 진행하는 한편 오는 24일까지 집합금지 명령을 내린 관내 유흥시설 63개소를 대상으로 경찰과 합동단속을 벌이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지역사회 추가 감염 예방을 위해 전방위적인 방역활동을 벌이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30초 손 씻기 등 개인방역 5대 핵심수칙을 꼭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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