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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위원장, 정진석 지원 유세 "당선" 호소
"실업·폐업자만 증가 경제 코로나 온다"…정부 정책 비판
[1315호] 2020년 04월 09일 (목) 02:51:03 이석하 기자 lshview@hanmail.net
   
김종인 위원장(오른쪽)이 8일 지원유세에서 정진석 후보와 함께 손을 잡고 청중에게 인사하고 있다. 

미래통합당 김종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8일 공주를 찾아 정진석 후보를 국회로 보내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김 위원장은 공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열린 정 후보 지원유세에서 "지난 3년 동안 삶이 팍팍해졌을 거라 생각한다"며 "3년 동안 과연 생활이 개선됐냐"고 반문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에서 가장 잘못된 정책이 소득주도 성장 경제 정책"이라며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통령 집무실에 상황판을 만들어 일자리 늘어나는 것을 자랑하려고 했는데 두 번 하더니 슬그머니 없어졌다"고 지적했다.

또 "지금 일자리가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줄어들고 있다"며 "소득주도 성장을 한다고 했지만 지난 3년 동안 소득주도 성장이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고 통탄했다.

그러면서 "문 정부의 잘못된 경제 정책으로 실업자와 폐업자만 늘고 있다"며 "특히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가장 고통을 느껴 거의 추락 단계에 있다"고 실상을 들었다.

김 위원장은 "코로나19가 지나면 경제 코로나가 밀려올 것"이라며 "실업자는 양산되고 성장률이 떨어져 국민소득이 줄어들 수 밖에 없다"면서 "국민들의 삶이 더욱 더 힘들어지는 상황이 도래하는 것은 뻔하다"고 전망했다.

김 위원장은 "20대 국회 민주당의 행태를 잘 봤을 것이다. 민주당 의원들의 활동을 보면 완전 거수기, 허수아비 노릇만 하고 청와대 눈치만 봤다"고 비난했다.

이어 "이번 총선에서 통합당이 국회 과반 의석을 차지하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서 "통합당이 의석 과반을 차지할 경우 정부가 지금까지 잘못된 정책을 빨리 깨닫고 정책의 전환을 가져올 것이다. 정 후보를 반드시 국회에 보내야 한다"고 호소했다.

김 위원장은 "이곳 공주에서 정 후보를 꼭 당선시켜 5선 의원으로 여의도에 입성해 충남의 이익을 대변하고 나라의 전반적인 정치상황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주시기 바란다"고 거듭 간청했다.

이날 정 후보는 "충청은 '전국의 균형추, 민심의 바로미터'로 역대 선거에서 승패를 좌우하는 캐스팅보트 역할을 해왔다"며 "5선 국회의원이 돼 최고 절정의 정치 에너지를 공주·부여·청양과 충청, 대한민국을 위해 쏟아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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