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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밀집지역 '마스크 줄' 여전
[1312호] 2020년 03월 12일 (목) 18:18:57 이석하기자 lshview@hanmail.net

강남, 강북보다 구매 여건 양호
공주시 행사 강행 적절성 논란

   

공주시 신관동의 아파트 주민들이 12일 약국에서 마스크를 구매하기 위해 길게 줄을 서고 있다.         
   

공적마스크 판매 5부제 시행 나흘째인 12일, 인구가 많은 도심에서는 전과 비슷하게 마스크를 구매하기 위해 줄을 서야하는 불편이 따랐다.

이날 오전 9시 30분경 공주시 신관동 한 약국 앞 도로에는 마스크를 구매하려는 시민들의 줄이 40여m까지 이어졌다. 이 곳은 주위에 아파트가 밀집해 있는 지역이다.

5부제 시행 전보다는 적은 수(2장)라도 마스크를 구매하기가 수월해졌다지만 여전히 불편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표출되고 있다.

마스크 줄을 선 한 시민은 "지금 뭐하고 있는 지 모르겠다"며 "젊음 사람들은 보다 한가한 약국을 잘 찾아 구매한다지만 나이 많은 연령대는 기동성이 떨어지고 거리를 이동하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하소연했다.

공주시의 경우 강남(원도심)과 강북의 마스크 구매 여건이 확연히 다르다.

강북의 약국은 길게 또는 짧게 줄을 서야 하는 곳이 있고 줄을 서지는 않더라도 오전에 마스크가 공급된 후 1∼2시간만에 매진되기 일쑤다.

반면 강남에는 당일 오후까지 구매할 수 있는 여분이 남아 있는 약국이 많다.

한편 코로나 19가 전국의 지역사회로 확산되고 있는 시기에 공주시의 크고 작은 행사 강행이 과연 적절한가 하는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강조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과 동떨어졌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시는 매주 수요일마다 출입기자들을 상대로 정례 브리핑을 지속해오고 있다. 불가피한 사안이 있다면 어쩔 수 없다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잠정 중단을 고려해야 한다는 여론이다.

또 12일 공주시 기관·단체장들의 모임인 계룡회까지 열려 눈총을 받고 있다.

시는 지난달 5일 공주문예회관에서 대규모 행사인 국제안전도시 선포식을 개최해 많은 비난을 받기도 했다. 안전 도시를 홍보하는 행사의 본래 취지를 무색하게 했다는 반응이다.

개인의 소모임들까지 줄줄이 취소, 연기되는 추세를 감안하면 지나치고 무감각한 것 아니냐하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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