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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방·한방 협진 진료 틈 메운다
[1311호] 2020년 02월 28일 (금) 16:31:26 이석하 기자 lshview@hanmail.net

공주경희한방병원, 새 트렌드 지역 최초 개원
시스템 전환 이용편리·시너지 효능 장점 존재

   
지난해말 공주경희한방병원이 개원돼 다양한 환자들을 상대로 진료가 이뤄지고 있다.    

공주시 금흥동에 양방·한방 의사가 협진하는 병원이 지역에서 처음으로 개원돼 눈길을 끌고 있다.

요즘 공주경희한방병원이 세인의 입에 자주 오르내리고 있다. 새로운 트렌드의 진료 방식이라 그렇다. 통상적으로 내원은 양방과 한방 중 선택해 한곳을 이용하는 패턴이 상식처럼 돼 왔다.

이런 이용은 불편할 뿐 아니라 시너지 효능 면에서 뭔가 부족함이 내재해 있었다. 변화의 요구를 담아 진료 형태와 방법의 대전환을 꾀했다. 

공주경희한방병원은 양방, 한방 사이의 진료 틈을 메우고 단일 진료 시스템의 단점을 보완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3명의 양방·한방 전문의가 한 자리에서 병증을 진단하고 환자와 충실한 상담을 통해 치료의 과정을 밟아 간다.

여러 병원을 찾을 필요 없이 양방·한방 각 분야의 전문의들을 만나 치료를 받는다.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메리트가 존재한다.

공주경희한방병원에는 한방과, 통증재활과, 가정의학과 3개의 진료과가 있다.

자세교정·척추관리를 하는 전문 도수치료, 해피 감량을 경험하게 되는 비만센터, 산화질소(NO)를 이용한 만성·소아·청소년 비염천식의 특수 한방치료, 교통사고 입원 등을 위한 야간진료 등이 이뤄진다.

지역과 함께 하려는 의도도 엿보인다. 병원 직원 대부분이 공주 출신이다. 앞으로 노인, 사회적 약자 등 시민들과 유대를 강화하고 원활한 소통을 진행해 나갈 방침이다.    

최재승 병원장은 "소아부터 어르신까지 환자분들을 성심 성의껏 진료하고 치유하는데 책무를 다하겠다"며 "보다 행복하고 편안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아낌없는 인술(仁術)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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