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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민선 체육회장 출마후보 3명 거명
선거 내년 1월말 유력…선거인 160여명 예상
[1230호] 2019년 11월 14일 (목) 12:03:50 이석하 기자 lshview@hanmail.net

공주시체육회 첫 민간회장 선거 출마 예상자들이 자천타천 조심스럽게 거명되고 있다. 현재까지 출마가 점쳐지는 후보는 대략 3명 정도다.

이름이 오르내리는 인사는 김학수 전 공주대 생활체육지도학과 교수, 윤석형 전 공주시 시민국장, 이영섭 대한전문건설협회 공주시운영위원회 고문 등이다.

이들은 오랜 기간 지역에서 전문교수, 관료, 기업인으로서 활동해  꽤나 인지도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각 분야에서 쌓아온 식견과 경험 등이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공주시체육회 관계자에 따르면 선거는 내년 1월말쯤(30일 잠정 결정)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회장 선출  내년 1월 15일 기한은 대한체육회의 권고 사항이고 충남도의 승인을 얻을 경우 내년 2월까지 마치면 된다.

인구 규모에 따라 공주시는 150명 이상 선거인(대의원)에게 회장 선거 투표권이 부여된다. 공주시 25개 가맹 경기종목(정회원) 협회장과 16개 읍·면·동 체육회장 모두 41명은 당연직 선거인으로 선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41곳의 체육단체에 각 3명씩 추가로 할당돼 전체 160명 안팎의 선거인이 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선거를 총괄하는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 55일전 구성돼야 하기 때문에 이 달말 출범한다.

체육회 임직원은 선거 60일전에 사퇴해야 출마할 수 있다. 비상근 명예직인 민간인 체육회장은 체육회 임원에 해당하는 결격 사유가 없는 한 국민 누구나 출마 가능하다.

후보 기탁금은 2000만원이고 유효투표 총수의 100분의 20 이상 득표하면 전액 반환되지만 100분의 20 미만 표를 얻을 경우 시체육회에 귀속된다. 이번 초대 민간인 체육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지방자치단체장이나 지방의원의 체육단체장 겸직을 금지한 '국민체육진흥법 일부 개정 법률안'이 지난 1월 공포됨에 따라 전국 17개 시·도, 228개 시·군·구는 민간인 체육회장을 선출하도록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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