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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형색색 화려한 조명 '감탄 예고'
제65회 백제문화제 백미는 야경…7백점 유등·별빛정원 연출
[1295호] 2019년 09월 25일 (수) 16:51:27 이석하 기자 lshview@hanmail.net
   
지난해 제64회 백제문화제 야경, 수백개의 형형색색 금강 유등과 띠 모양의 공산성 성곽 조명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공주 금강과 공산성 일대가 28일 제65회 백제문화제 개막과 함께 1500년 전 백제의 밤으로 화려하게 피어난다.

올해 백제문화제 야간경관의 핵심은 '백제스러움'으로 화려함 속에 우아함을 가진 백제의 미로 연출된다.

가을 햇살이 저물고 난 뒤 금강 일대는 화려한 조명으로 옷을 갈아입으며 해상강국 대백제의 위용을 드러낸다.

무령왕과 왕비, 황포돛배, 백제 유물 등 무려 700여점에 달하는 유등이 금강을 아름답게 수놓아 1500년 전 백제의 혼을 일깨운다.

금강신관공원과 공산성을 연결하는 부교일원은 공산성 유등과 백제 연화무늬 유등을 배치, 백제문화의 특징을 제대로 담아낼 예정이다.

낮에는 각종 체험의 장으로, 밤에는 별빛정원으로 피어나는 미르섬은 동화적 분위기를 자아내며 최고의 감성 포토존으로 탈바꿈된다.

미르섬 입구와 중앙에는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금제관식과 베개, 발받침을 형상화한 대형 상징물이 들어서 웅장함을 더한다.

금강교에는 약 230미터 구간에 일루미네이션 빛 터널을 설치해 웅진 백제시대로 건너가는 시간의 은하수를 연출하며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와 함께 행사장 곳곳에 백제를 테마로 한 다양한 경관조형물과 빛 오브제 등을 활용해 예년보다 아름답고 백제스러움을 연출한다.

조관행 시 관광과장은 "매년 아름다운 야간조명으로 감탄을 자아내던 백제문화제의 야경이 올해는 보다 화려한 백제스러움을 강조했다"며 "낮만큼 재미있게 낮보다 더욱 화려하게 피어날 백제의 야경에 흠뻑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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