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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치사율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총력
24시간 비상 체제 돌입…위기경보 '심각' 단계로 격상
[1294호] 2019년 09월 17일 (화) 00:13:41 이석하 기자 lshview@hanmail.net
   
김정섭 공주시장이 17일 정례 브리핑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방지 방침을 밝히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국내 첫 발생으로 지역에서도 초비상이 걸렸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치사율 최고 100%로 '돼지의 흑사병'으로 알려졌다. 아직 치료법이 없고 백신 개발도 안 됐다.

호흡과 맥박이 빨라져 고열 후 4∼7일 내에 사망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감염된 돼지의 눈물, 침, 분변과 같은 분비물 등을 통해 전파된다.

공주시는 17일 경기도 파주의 돼지농장, 18일 경기도 연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된 것과 관련 24시간 비상 체제에 돌입하는 한편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시는 우성면 목천리 국도변에 거점소독시설 통제초소를 설치해 상황 종료시까지 24시간 운영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관내 양돈 농가 60여 곳을 대상으로 일제 전화 예찰을 진행하고 2569건의 SNS 메시지 발송을 통해 주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특히 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위기경보 단계가‘주의’에서 최고 수준인‘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역재난대책본부를 설치·가동에 들어갔다.

농식품부는 17∼19일 48시간 동안 돼지와 돼지농장 관련 종사자 등에 이동중지 명령을 내린 상태다.

김정섭 시장은 "지난주 충남도 차원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에 대한 가상 방역훈련을 공주에서 실시했다"며 "관내 양돈농가에 대한 긴급 예찰과 차단 방역을 강화해 나갈 예정으로 축산농가에서도 소독과 예찰활동 등 자율방역을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바이러스는 가열·부패·훈제를 하거나 말려도 죽지 않는다. 냉장시켜도 6개월 동안 살아남는다.

잠복기는 대개 4∼19일이고 사람에게는 전염되지 않는다. 감염된 돼지고기를 고온으로 익혀 먹으면 인체에는 무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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