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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금강교 아래서 숨진 채 발견
행인이 신고, 시신 외상 흔적 없어
[1291호] 2019년 08월 06일 (화) 20:42:08 이석하 기자 lshview@hanmail.net
   
구조대원들이 금강에서 숨진 채 발견된 유씨의 시신을 인양하고 있다.

6일 오후 4시 28분경 공주시 금강교 아래 수상에서 숨진 채 발견된 유모(남·46·공주시 중학동)씨의 시신이 인양됐다.

행인은 이날 오후 4시 3분경 '빨간색 티를 입은 사람이 강에 떠 있다'고 신고했다.

발견 당시 시신은 외상 흔적이 없었고 부패되지 않은 상태였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한편 4일 오전 2시 49분경 투신한 오모(여·40·공주시 중동)씨의 시신은 5일 오전 10시 39분경 투신 지점인 공주대교 근처에서 발견됐다.

최근 빈번한 금강의 자살을 줄이기 위해 교각에 열화상 카메라와 그물망 설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 공주대교에는 카메라가 한대도 없고 금강교에는 3대의 카메라가 있지만 제대로 역할을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한강, 부여의 강 다리에는 주·야간 감시하는 열화상 카메라나 안전한 그물망이 존재해 비교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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