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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무령왕릉 과연 묻혀 있을까?
[1289호] 2019년 07월 19일 (금) 18:57:17 이석하 기자 lshview@hanmail.net
   
백제 무령왕릉이 있는 송산리고분군 일대에서 새로운 고분 47기가 나올 가능성이 조사돼 주목을 받고 있다.

              송산리고분군 일대에 새 고분 47기 존재 가능성…내년부터 본격 조사
              신증동국여지승람에 기록, 日 강점기 때 첫 발굴조사 무덤 29기 보고
  
공주 송산리고분군(사적 제13호) 일대에 새로운 고분 47기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문화재청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는 백제 웅진도읍기(475∼538년) 왕실 묘역인 송산리고분군에서 지표조사와 지하 물리탐사를 진행한 결과 야산에 41기, 지하에 6기의 고분이 더 있을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 연구소는 내년부터 본격 고분 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조사과정에서‘중방(中方)' 글자가 새겨진 지표면의 벽돌이 수습됐다. 발견된 벽돌은 무령왕릉 벽돌 중 창문 모양을 장식한 8점과 유사하다. 발견 위치가 무령왕릉 남쪽 80m 지점이어서 또 다른 벽돌무덤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백제는 신라, 가야와 달리 지하에 매장시설을 두고 봉분을 크게 조성하지 않아 지표면에서 고분을 찾아내기 어렵다.

옛 문헌 신증동국여지승람(1530년)에 백제 왕릉이 송산리에 있다고 기록됐다. 가루베 지온(輕部慈恩)과 조선총독부박물관이 1927∼1933년 처음 발굴조사를 통해 모두 29기의 무덤이 있다고 보고했다.

이번에 흔적이 드러난 47기가 일제강점기 때 보고된 29기와 얼마나 중복되는지 아직 파악 안되고 있다.

현재 31만㎡ 규모의 송산리고분군에서 정비된 고분은 1971년 발굴(유물 4600여점)된 무령왕릉(제7호분)을 포함해 모두 7기다. 

제6호분의 배수로 공사 중 우연히 발견된 무령왕릉은 삼국시대 무덤 가운데 유일하게 주인이 밝혀져 가치가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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