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기획특집 오피니언 공주플러스 포토 커뮤니티
2019.6.25 화 16:42
> 뉴스 > 뉴스 > 사회
     
난장판 공주보 시민대토론회…성과 제로?
"뜻 관철 안될 경우 시장 주민소환 해야" 갈등 양산
[1285호] 2019년 06월 12일 (수) 02:07:44 이석하 기자 lshview@hanmail.net
   
11일 공주보해체반대투쟁위원회가 집회를 열고 있다.

지역 사회가 공주보 처리를 두고 심한 갈등의 격랑에 휩싸이고 있다.  

11일 오후 2시 고마에서 열린 공주보 시민대토론회는 아수라장이 된 채 아무 성과 없이 끝났다. 이는 여러 정황 상 충분히 예견된 일이었다.

공주보해체반대투쟁위원회(이하 투쟁위)는 이날 오후 1시 30분 고마 앞 광장에서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집회를 개최하고 보 철거를 밀어붙이려는 정부와 수수방관하고 있는 공주시를 강력 규탄했다.

최영락 세종보살리기 시민연대위원장은 "죽산보는 수문을 닫았다. 현재 공주보는 열려 있고 부순다고 한다"며 "이는 절대 안 된다. 뜻이 관철되지 않는다면 공주시장을 반드시 주민소환해 심판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투쟁위는 집회 후 토론회장으로 이동했다. 보 철거 반대, 찬성 양측은 첨예한 반목 속에 격렬한 행동을 보였다.

토론회 시작과 함께 이창선 공주시의회 부의장은 연단에 올라 "세종시장과 국회의원, 부여군수는 보 철거를 반대하고 있다. 물이 없어 농사를 못 짓는 데 무슨 토론이냐"며 토론회 개최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출하자 출동이 빚어졌다.

토론장은 수분간 고성과 삿대질의 난무 속에 난장판이 됐고 보 철거를 반대하는 시민 대부분이 자리를 떠 사실상 토론은 무의미하게 됐다.    

투쟁위는 집회를 모두 끝낸 뒤 트랙터와 차량을 앞세우고 시가행진을 벌였으며 더 이상 물러서지 않겠다는 배수진을 쳤다.     

   
토론회장에서 고성과 삿대질이 오가고 있다.

ⓒ 공주신문(http://www.e-gongju.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市 21명 5급 승진의결·전보
"시내버스 노선변경 불편하다" 민원
'곰나루 물놀이장' 다음달 6일 개장
계룡산도예촌 도예가들 작품 전시
"민심을 '물'로 보지 말라" 직격
상철상 3개 부문 시상
U-20 월드컵 결승 거리 응원
자체 제작한 드론 안정 비행
황교안 대표 "공주보 꼭 지켜내겠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구독신청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충남 공주시 장기로 204-2 공주세종패션타운 B동 2층 Tel: 041-853-8111
사업자번호: 307-81-15873 회사대표: 진충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하
Copyright 2009 공주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gongju.com
공주신문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