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인력개발원, '혁신성장 청년 인재 집중양성 사업' 선정 
                    3년간 216명 맞춤형 교육 후 협약기업으로 취업연계 예정

충남인력개발원이 올해 4월부터 3년간 36억여원의 정부지원을 받아 4차 산업혁명 관련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대한상공회의소 충남인력개발원(원장 정성균)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가 주관하는 '2019년 혁신성장 청년 인재 집중양성 사업' 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청년 구직자 및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충남인력개발원은 2019년 4월부터 2021년 12월 말까지 3년간 36억여원의 정부지원을 받아 4차 산업혁명 *8대 혁신성장 선도 기술 분야인 자율비행 드론 및 스마트공장 분야에 취업 연계를 목적으로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운영과정 및 인원은 자율비행 드론 48명, 스마트공장 24명, 연 72명이다. 3년간 각 6개월(960시간)동안 216명에 대해 협력기관과 함께 맞춤형 교육 후 협약기업으로 취업연계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개설된 과정은 드론 및 스마트공장 기술개발 전문기업의 현장전문가가 직접 강의 및 맨토역활을 하고 연수생의 취업연계를 위해 지역상공회의소 및 유콘시스템㈜ 등 30여개의 기업과 협약체결 후 교육이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전자공학, 컴퓨터공학, 정보통신 등 관련학과 전공자 및 동등 이상의 소프트웨어 활용 가능자이며 공주대, 목원대, 배재대, 중부대, 백석대, 청주대, 한남대 등 충청권 7개 대학 출신자는 우선선발 대상(지난 2월 20일 대학 및 개발원간 업무협약 체결)이다.

충남인력개발원은 2015년부터 최근 4년간 IoT 등 4차 산업혁명 분야 교육을 진행중인 가운데 90%이상의 취업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그동안의 사업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청년 취업과 신기술 4차 산업혁명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련사업을 지속 확대 해 나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상공회의소 충남인력개발원 홈페이지 또는 전화 041-850-9500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8대 혁신성장 산업분야 : 인공지능, 블록체인/핀테크, 빅데이터, 클라우드, 가상 중강현실(VR AR), 스마트공장, 자율주행차, 드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