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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국립충청국악원 유치위 출범
정진석 국회의원 "아직 추가분원 미결정 인내심 요구" 눈길끌어
[1274호] 2019년 02월 19일 (화) 12:40:14 이석하 기자 lshview@hanmail.net
   
박성환 명창이 18일 공주국립충청국악원 유치위 출범식에서 중고제 판소리 공연을 펼치고 있다.

공주국립충청국악원(가칭) 유치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공주시는 18일 오후 공주문예회관에서 시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국립충청국악원 유치위원회 출범식 및 범시민 유치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치위원회 출범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한편 시민의 힘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풀물패, 공주아리랑, 중고제 판소리, 백제춤 공연, 인사말, 유치 선언문 낭독, 유치 결의를 다지는 참가자 구호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정진석 국회의원은 이 자리에서 "국립국악원 유치는 굉장한 인내심이 요구된다"고 운을 뗀 뒤 "저희 진단결과 아무리 빨라도 2년 안에는 결론에 도달할 수 없다"며 "문화체육관광부 담당국장과 깊은 대화를 나눴는데 아직 추가로 분원을 늘리는 것도 결정이 안됐다고 한다. 현재 제주도, 경주 등 6곳의 도시도 유치를 희망하고 있다"고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그는 "만약 분원을 늘리게 될 경우 당연히 역사문화교육의 자부심이 있는 공주로 와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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