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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공주의료원 내년 3월 철거
추후 부지 활용방안 갈등 내재…장기간 공터 지속 우려
[1266호] 2018년 11월 24일 (토) 16:26:52 이석하 기자 lshview@hanmail.net
   
구 공주의료원이 내년 3월 철거돼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구 공주의료원이 내년 3월 철거된다. 건물 철거 후에는 내년 5월까지 문화재 발굴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공주시는 세 차례의 시민공론화위원회 토론을 거쳐 구 공주의료원을 허무는 것으로 최종 권고안을 도출해 냈다.

3차 토론회(11월 2일)에는 시민공론화위원 54명이 참석해 권고안 도출을 위한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결과 철거 39명(72.2%), 리모델링 2명(3.7%), 일부 리모델링 및 복원 11명(20.4%), 기권 2(3.7%)이 나왔다.

투표에 앞서 1차 토론회(10월 8일)에는 위원 76명, 2차 토론회(10월 26일)에는 위원 63명이 참석했다.

일부 위원들은 시민공론화위원회의 대표성 등에 문제가 있다며 보이콧하는 사태까지 벌어지기도 했다.

내년 상반기 구 공주의료원 철거와 문화재 발굴조사가 끝난 뒤에는 구체적인 부지 활용방안을 놓고 첨예한 갈등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부지 활용방안으로 혜의당, 향사당, 군관청, 작청 등 주요 전각을 복원하는 공주목관아 재현 또는 역사문화환경 특별보존지구 해제 후 카이스트 과학문화관 등의 시설 신축이 떠오르고 있다.

현재 시민들은 이 두 가지 활용방안에 대해 양쪽으로 갈라져 각기 다른 주장을 제기하고 있는 실정이다. 자칫 하나로 의견을 모으지 못한 채 장기간 공터로 남겨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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